이번주는 본격적으로 코딩에 들어갔다.
사실 월요일부터 시작한건 아니고 처음엔 환경설정부터 했다.
yarn을 이번에 프로젝트 매니저로 써보자! 해서 도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을 너무 많이 썼다. 거의 월요일 하루를 이거 설치하고 어쩌구 하는걸로 다 쓴거 같다.
결론적으로 프론트엔드는 어케어케 잘 해결했는데, 백엔드는 처음에 nest랑 프리즈마 쓰려고 하다 보니 yarn berry가 잘 지원이 안되어서 그냥 npm으로 회귀 했다.
(거의 2-3일의 시간동안 환경설정과 싸우신 백엔드 분들 진짜 대단…)
이번주에 cicd도 적용했는데 사실상 성익님이 다함… 나는 열심히 해놓으신 코드랑 문서 열심히 읽었다 ㅎㅎ
목요일 밤에 다른 조 분이 lighthouse ci 구축해서 마켓플레이스에 배포까지 했다길래 삘받아서 나도 한번 해봤다.
원래 있던 CI 부분에 덧붙인 정도? 였는데, 잘 작동 되다가 갑자기 PR에 커밋 올리면 깃헙액션에서 오류를 내뱉었다.
확인해보니 코드 자동으로 실행시키는 과정에서 환경에 .env파일이 없어서 나타나는 오류였다. 이걸 echo로 env를 만들어 줘야하나 어떡하지 하고 있는 찰나에 성익님한테 도움 요청을 했는데 뚝 딱 해결해주셨다. 이정도면 거의 마법사가 아닐까?
그리고 또 머했더라. 아 로그인이랑 메인 페이지 사이드바 만들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ThemeProvider도 적용해봤다 히히
우재님한테 css고수같아요!라는 말을 들었다. 아주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