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벌써 다 지났다니 시간 진짜 빠르다.

한주간 기획을 하면서 느낀건

크게 이 정도 였다.

줌 하루종일 회의는 정말 다른건 둘째 치고 자세가 안좋아서인지 허리가 너무 아팠다. 마클은 그냥 캠끄고 누워서 들음..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좀 해줘야겠다.

기획은 중간에 한번 엎었는데, 오히려 좋았다. 군더더기를 덜어내니 좀 더 깔끔한 기획이 나왔다. 그전에는 이것저것 잡다한게 다 붙은 아주 무거워보이는 기획이었는데, 지금은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 딱 보이는 깔끔하고 간결한 기획 느낌?

그러다 보니 앞으로의 계획이 좀 더 선명하게 보이는 거 같다.

공부할게 많다는 건 팀플 시작 전부터 각오하고 있었는데, 스펙정하면서 더 많이 느낌.. 게다가 백엔드까지 한다구? 백엔드 공부 좀 열심히 할걸…

진짜 열심히해야겠다고 다짐중

그리고 멘토님이 너무 좋으시다. 기획 엎으면서 피드백도 이번주에만 거의 3번을 받았는데 너무 열심히 피드백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음주부터는 게더에서 같이 모각코처럼 할 거 같다. 다음주도 화이팅 !!!